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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은 마을규약부터~

기사승인 [224호] 2021.06.14  1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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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천면 매일리·우천면 두곡리, 성평등 마을규약 만든다

시범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에 참여할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7일까지 진행됐다.

횡성군이 2021년 여성친화 특화 사업으로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사업’은 주민참여형 여성친화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마을주민들이 성평등 관점으로 마을규약을 제·개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희망하는 시범마을로 갑천면 매일리와 우천면 두곡리 2개리에서 추진된다. 매일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장을 역임한 이정화 부녀회장이, 두곡리는 송단회이장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사업의 첫 단계인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과 성평등 강사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여성정책 전문가를 초빙하여 여성주의 리더십과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는 이후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마을과 함께 성평등한 관점으로 마을규약을 제·개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특화사업은 성평등 마을문화 조성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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