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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송전탑반대위, 대안노선 관철로 추가경과대역 무력화한다

기사승인 [231호] 2021.09.30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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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노선... 피해 영향권 횡성 가구수 668가구 감소

한전의 추가경과대역 확정과 후보경과지(안) 공개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횡성군과 송전탑반대위(위원장 차희수)가 ‘대안노선’을 만들어 한전에 요구하기로 했다.<지도 참조>

이번 ‘대안노선’을 보면 ▲송전선로 둔내면 구간은 평창 봉평면 진조리로 경과하고 ▲청일, 갑천, 공근면 구간은 한전이 제시한 후보 경과지(안) 중 북측선로로 경과하도록 돼 있다.

횡성군과 송전탑반대위에 따르면 ‘대안노선’이 관철될 경우 한전의 추가경과대역 결정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횡성의 송전탑 피해 영향권 가구수가 대폭 감소 돼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둔내면의 경우 태기리와 삽교1,3리, 청일면은 봉명리, 갑천면은 병지방1,2리 공근면은 상동리와 창봉리가 피해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된다.

대안노선이 관철될 경우 피해영향권에 있게 되는 횡성의 가구수는 603가구가 된다. 종전 추가경과대역으로 인한 피해 영향권 1271가구보다 피해 영향권 가구수가 668가구 감소하게 된다.<표 참조>

송전탑반대위는 대안노선의 관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전의 대안노선 수용 가능성을 보면서 입지선정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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