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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출범

기사승인 [235호] 2021.11.28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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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로 경축순환농업 실현
축산농가 퇴비사 관리, 부숙퇴비 교반 및 농경지 살포 

경축순환농업실현을 위한 퇴비유통전문조직이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횡성군과 횡성축협 주관으로 횡성축협 TMR 공장에서 ‘횡성축협 퇴비유통전문조직’ 발대식이 열렸다. 축산농가의 분뇨가 축산환경 악화로 이어져 생산성 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고,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 하는 악순환을 해결하고 가축퇴비 자원화로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축산 농가의 퇴비사 퇴비를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아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 및 초지에 살포하는 전문 조직으로 운영된다. 운영을 맡은 횡성축협은 운영인력 3명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69농가와 계약을 체결하여 퇴비 교반 및 살포(108ha)를 계획하고 있다. 

한육우 1,920㎡, 낙농 2,000 ㎡, 양돈 3,200㎡, 산란계 5,000㎡, 오리 7,000㎡ 이하 농가 중 퇴비사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횡성군은 올해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의무 검사에 대응하 고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퇴비살포기, 교반기 등의 장비 구입에 총사업비 2억 원(국 비 포함 보조금 1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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