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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신년인사]18개 시·군 단체장

기사승인 [0호] 2012.01.13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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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희 강릉시장
◆ 강릉시, ‘친서민 희망정책’ 역점

우리시는 2012년 한해,「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면서,「2018동계올림픽」성공 개최를 위한 미래 대비 투자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무엇보다「사회복지 서비스」확대와「친서민 희망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금년도 전체 예산의 29%인 1,482억원이 사회복지, 보건, 교육 분야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자됩니다.

또 노인·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같은 공공부분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과 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총 5,7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총 10억원 규모의「장애인 복지기금」이 조성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폭넓은 지원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밖에도「농업발전기금」은 총 100억원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적립해서, 농촌 지역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를 위해서는 관광과 경제, 환경과 문화,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글로벌 스탠더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릉의 브랜드를 세계화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 황종국 고성군수
◆ 고성군, 녹색성장, 통일 고성 

올해에는 군민여러분의 형편이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기에, 제 마음은 항상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큰 틀의 희망찬 계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군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과다한 신규사업과 시설투자 보다는 기존 추진 중인 사업 마무리와 각종 일자리 창출사업, 주민복지 사업, 농어촌 개발사업 등 잘 살 수 있는 풍요로운 삶과 직결되고 서민생활 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을 엄선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재정운용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추진해야 할 책임과 함께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진정으로 장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화합하고 하나 되어 확고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간다면 그 어떠한 역경도 이겨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시고, 임진년 새해 “녹색성장, 통일고성” 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아갑시다.



▲ 김학기 동해시장
◆ 동해시, ‘감동행정’ 펼칠 것

오는 2012년에는 “동북아의 지중해 시대를 위한 도약의 해”를 시정기조로, “핵심사업 집중화, 민생경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동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으며,「섬김·소통·창의·안전·행복」을 시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 위주의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시 최대 현안인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동해 연장, 동해항·묵호항·산업단지권 개발 등에 주력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관문으로서 연계사업을 통해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 복지정책 등에 주력하면서, 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시민과 소외계층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올 한해도 명품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등, 동북아 지중해의 원대한 비전 달성과 환동해 산업·물류 거점 국제특구 안정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 김대수 삼척시장
◆ 삼척시장, 에너지 안전도시 건설

신규원전의 유치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차세대 성장동력 주력 산업으로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안전도시” 건설에도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관광 생명의 도시”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이사부 역사문화 축전을 비롯한, 문화유적지 조성과 성역화 사업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고 관광자원과 조화된 문화체육 육성으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삼척노선 연장,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 국도 38호선 등, 광역 교통망 조기 확충과, 현재 진행 중인 시군통합을 전향적으로 이루어 냄으로써, 동해안 광역 교통관광권 형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해외 탐방활동 확대 지원, 삼척고를 남산으로 이전, 특성화시키고 이전부지에는 주상복합타운을 건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 찾고 싶은 농어촌! “친환경 생산도시” 건설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 채용생 속초시장
◆ 속초시장, 제 2도약을 위한 준비

새해에는 최선의 노력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2013년은 속초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먼저, 민선5기의 최우선 과제인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시민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관광의 관광상품을 구체화 시키겠습니다. 지나치는 관광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 개발을 바탕으로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환동해 관광·물류중심의 속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행복한 도시, 희망을 노래하는 속초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한-미 FTA 등 국제 개방화 시대에 대비하는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농어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제고와 함께 시장 지향적인 유통구조 개선과 농축산물 판로확보로 농촌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고 소망하는 속초의 미래인 “환동해 중심, 속초의 시대”를 연다는 각오로 금년 한해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뛰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창범 양구군수
◆ 양구군, 건강·행복지수 높일 것

올해야 말로 양구의 변화와 발전에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금년도 우리 군정의 방향을『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양면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구체적인 시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과 성장이 지속되도록 경기를 부양하고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복지시책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넷째, 도로망 확충 등 SOC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민·군·관의 화합은 지역발전에 에너지가 되도록 질적으로 발전시키고 군민과의 대화를 확대해 소통과 참여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주민자치의식 함양을 위한 질서·배려운동을 더욱 강도를 높여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지원은 학교수준의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그리고 학생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정상철 양양군수
◆ 양양군, ‘휴머니즘 양양’ 추구 

2012년은 ‘머리로 군정(郡政)을, 가슴으로 군민(郡民)을’ 생각하는 “휴머니즘 양양”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특히 머리로 냉철하게 계산하되, 해법은 가슴으로부터 따뜻하게 제시하는 것이 올 한해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간 우리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오색케이블카나 종합스포츠타운, 해양레저단지 조성, 골프장건립, 아울러 양양시가지내 소도읍 육성사업 및 제 2차 그린농공단지 조성, 연어생태관 및 송이밸리자연휴양림과 같은 단기시책들은 금년부터 조금씩 그 창대한 구조물들을 드러낼 것입니다.

핵심은 2015년 고속화시대의 대비입니다. 동해·동서고속도로의 교차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영북지역 진입 관문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군의 모든 관심과 노력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고속화시대에 밀려들 대규모 민자유치를 6개읍면 권역단위 계획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상담해나갈 수 있는 장기적 안목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비롯한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의 지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화, 노인과 여성,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적극적으로 보조해나가겠습니다.



▲ 박선규 영월군수
◆ 영월군, 고품격 주민행보 창조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발전과 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져온 보람차고 소중한 해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다가올 성공시대를 위해 4만 군민과 함께 2012년을 힘차게 준비하면서 7개 분야의 군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100년 경제를 내다보는 풍요로운 신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고품격, 주민행복의 창조도시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500만 관광시대를 여는 관광, 문화, 레포츠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 하겠습니다. 다섯째, FTA에 대응하는 농업경쟁력 제고로 풍요로운 복지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여섯째, 전국 제1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끝으로, 힘 모아 함께 가꾸는 맛과 친절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 모두는 영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는 굳은 약속을 드립니다.



▲ 원창묵 원주시장
◆ 원주시, 미래성장기반 구축 

저는 취임 후 줄곧 시민 여러분 곁을 직접 찾아가 대화하며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다음과 같은 시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 미래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의 조기 완공과 우회도로 조기 건설, 혁신도시 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아동과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과 기부, 봉사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천사운동과 자원봉사자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푸른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원주천 공원화 사업과 학성·단구·행구공원 조성과 도심지 조형물 분수대 설치, 봉화산 둘레길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명품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효율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설치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겠습니다.



▲ 이순선 인제군수
◆ 인제군, 모험 레포츠 관광 역점 

올해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모험레포츠 체험을 테마로 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내년에 자동차 경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인제군의 모험레포츠 관광 인프라 사업은 제대로 골격을 갖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우리 인제군을 이끌어갈 이념적 토대를 말씀드리면 첫째, 전국 최대의 청정한 산림과 DMZ에서 인제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갑시다.  둘째로 우선 한계산성과 천제단, 그리고 김부리 마의태자, 동학 등 인제군에 흩어져 내려오는 역사문화 자료를 발굴 보존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발굴된 역사 문화적 자료들은 만해와 백담사, 삼연과 영시암 등 인제군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자료와 함께 삶의 이야기가 있고 인간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고장으로 그 위상을 높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주춧돌을 놓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명제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으로 임진년 신년사에 갈음합니다.



▲ 최승준 정선군수
◆ 정선군, 사랑과 나눔의 복지 추진 

올해에는 무엇보다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실물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군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농촌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명품한우 브랜드를 육성해 나가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을 위한 연합 마케팅사업 추진으로 유통경로를 다양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희망 나눔의 기쁨이 넘치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노인성질환, 인지장애 등 재활이 필요한 어르신 중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저소득층 1,900세대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중 원거리 등·하교 아동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재해위험지구 관리, 내진 보강 용역을 통한 도로, 교량 등 주요 시설물관리, 농촌 빈집 정비, 경관 주택 지원 사업 등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정호조 철원군수
◆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지난해에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접경지역 지원법이 특별법으로 격상돼 공포됐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된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올해에는 지역내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자립형 지자체 기반조성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심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경쟁력 있는 농업ㆍ농촌 육성에 힘쓰는 동시에 맞춤형 복지정책과 선진화·소득화 관광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푸르고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시장별 대표 상품 개발, 동송 농공단지 착공, 오대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안정적 판로확보, 말(馬) 산업 추진, 친환경 원예작물 재배 확대, 축산농가 지원 대책 강구, 중앙고속도로 등 철원연장사업 강력 대처, 한탄강 생태 탐방로, DMZ 생태평화공원, 바이블월드 테마파크, 화강수변 녹색 휴양공간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군정 정책의 입안ㆍ집행ㆍ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 지역 및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감동행정’ 을 실천하겠습니다.



▲ 이광준 춘천시장
◆ 춘천시,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 

“춘천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구체적인 지역발전으로 이끌어 보겠습니다.

관광 기반 확충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게 하겠습니다. 닭갈비, 막국수에 한정된 도시 이미지, 수준 높은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서,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또 기업도시의 면모 갖춰 나갈 겁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력IT산업단지가 준공을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사천, 공지천 복원사업, 마무리해서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 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노인, 장애인 일자리 최대한 늘리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주부, 행정도우미로 일할 수 있는 기회 드리겠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제대로 가동해서 쓰레기 매립걱정, 해결하겠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춘천시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적극 도와주십시오. 우리 아이들, 집에서 학교까지 20분 안에 오가는, 스쿨버스, 스쿨택시 운행하겠습니다. 주5일제 수업에 맞춰서, 주말에 체육활동도 하고 음악도 배우고 레저체험도 하게 하겠습니다.

춘천의 미래는 우리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기회는 살리고, 위기는 극복을 해서 모두가 꿈꾸는 춘천, 제대로 한 번 만들어 봅시다.



▲ 김연식 택백시장
◆ 태백시, 긴축·건전재정 모색 

지금 태백시는 오투의 경영난속의 부채증가로 인하여 재정위기 지방자치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앞으로 재정위기 탈피를 위해 긴축·건전재정운영 원칙을 모든 시정 분야에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시장업무추진비, 인건비 등 경상경비는 물론 소모성경비를 긴축운영하여 금년도 예산 300여억원을 절감하여 200여억원은 부채를 상환하겠습니다. 나머지 100억원 가량은 일자리 창출 분야에 투입해 초긴축 예산 편성에 따라 위축될 우려가 있는 서민경제를 지원하겠습니다.

장성광업소 장기가행 및 함태광구 재개발도 시민여러분의 힘을 모으고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투리조트 현안사항은 지난해부터 제3자 매각 추진을 진행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E-City사업 추진도 하이원엔터와 협력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지금의 상황이 매우 어렵고 힘들지만 환경을 탓할게 아니라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고자 적극 대응한다면 한층 더 성숙된 태백으로 변모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이석래 평창군수
◆ 평창군, 행복의 중심, 세계속 평창 

우리는 드디어 그토록 꿈꿔 왔던「평창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는 평창의 운명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를 써가기 위해 그 출발선에 섰습니다. 저는 그 선두에 서서「미래를 꿈꾸던 평창」을 넘어, 「세계역사에 길이 빛나게 될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계 유수의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시 위기’ 상황에 돌입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재정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군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상시 위기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위기에 강한 평창을 만들겠습니다.

올림픽 이후의 평창까지 준비하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만들고, 하나 하나 실천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평창의 역사를 위해 망설임 없이 전진하겠습니다.「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이라는 비전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 허필홍 홍천군수
◆ 홍천군, 홍천강 생태하천 복원 

지난 한해 우리군정은 「 풍요로운 홍천, 행복한 군민 」의  조기실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금년도에도 군정의 모든 시책과 사업을 가시화하고 알찬결실을 거두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시책을 강화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투자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로정비, 터널 확·포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홍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외지관광객이 즐겨 찾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교육경비를 대폭 확대해서 군민 감동의 행정서비스 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도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혜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7만 군민 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정갑철 화천군수
◆ 화천군, 가장 살고 싶은 곳 말들 것 

새해에는 의료, 복지 분야 등의 획기적 개선으로 화천이 ‘가장 살기 좋은 군 단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공공보건 인프라 구축 확대는 물론 불편하지 않고, 외롭지 않은, 모두가 평등하고 따뜻한 사회복지를 구현해 ‘살기 좋은 곳’을 넘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EU에 이은 미국과의 FTA 비준은 수출 제조업이 전무하고 농가인구가 25%를 차지하는 우리 군의 경제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설 현대화, 피해보전 직불금 등 중앙정부의 구상에 앞선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우리만의 대응책 발굴을 위해 관련 농업인과 소통함은 물론 전문 기관과의 합동 연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전 세계 평화의 메카로서 화천 브랜드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산천어 축제, 세계 강 문화 포럼, 동남아 관광객의 유치로 드높아진 우리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세계강문화 포럼의 회원국 확대 등 회장국으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다하면서 세계인의 가슴속에 대한민국 화천의 이름을 각인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고석용 횡성군수
◆ 횡성군, 군 정책에 주민의견 담아 

올해도 저는 우리 군민과 횡성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모든 행정은 주민의 생각을 담아 풀어내는 것에 열정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없애는 생활복지 실현에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횡성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과 일자리는 단순한 해결책을 넘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수준까지 끌어 올리고, 농업에는 새로운 희망을 안겨 드릴 것입니다. 또, 그동안 추진해 온 전략적인 프로젝트의 실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2018 동계올림픽, 종합보건복지타운, 청정녹색산업단지, 횡성문화체육공원, 둔내종합체육공원 등은 올해 우리 군이 도약하는 시대로 군정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새해의 약속은, 저 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몸은 더 낮추고, 마음과 귀는 더 열고, 실용의 정신으로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합니다.


강원희망신문 cham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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