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7번째, 지적장애인위한 활동나서
7일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태하) 개소식과 센터장 취임식이 열렸다.(사진)
횡성읍 태기로 52번지에 문을 연 센터는 강원도 내 7번째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로 횡성군내 지적장애인은 293명이다. 센터는 군내 지적장애인 및 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문화·여가활동 등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정식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장에 취임한 박태하 전 횡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