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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재단, 국비공모사업 2건 선정

기사승인 [169호] 2019.02.15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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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찐빵과 도깨비설화, 4.1만세운동 주제 공연, 전시 계획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응모해 2건이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횡성문화재단은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 프로그램으로 안흥면의 안흥찐빵과 도깨비설화를 담은 융복합연희극 ‘안흥찐빵과 도깨비삼형제’를 제작해 11월 중에 공연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은 ‘횡성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 100년의 재회’를 주제로 한 전시회로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을 중심으로 4.1만세운동 발자취, 창작민화와 전통매듭을 이용한 작품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허남진 이사장은 “ 안흥찐빵과 도깨비설화, 4.1만세운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지역 문화예술을 성장시키고 군민의 자긍심을 끌어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비공모사업 유치에 힘써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문화재단의 올해 예산은 33억 6천만원. 주요사업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에 20억원, 한우축제기간 프린지페스티벌 등 프로그램운영 5천만원, 방방곡곡 문화공모사업 1억6천만원, 송년음악회, 군민의 날 행사 7천만원, 10월까지 진행되는 열린문화마당 운영 5천만원이다. 작은영화관 운영예산은 2억 8천만원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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