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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산림교육 우수사례 국제 경진대회 1위

기사승인 [173호] 2019.04.23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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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의 청소년프로그램. 사진 국립횡성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의 대안학교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FOREST 101(포레스트 원오원)’이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이 주최한 산림교육 우수사례 국제 경진대회(Global Competition on Best Practices in Forest Education)에서  1위를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국립횡성숲체원의 ‘FOREST 101’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청소년의 행복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최초로 강원도 대안학교 청소년 대상 학교 정규교과에 편성되어 운영됐으며 분석결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행복감, 관계 형성, 협동 능력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맞아 산림·교육관계자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국 71건의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장관웅 원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 며 “더 많은 학생들의 건강 및 행복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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