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1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어울림 체육대회’가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어울림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하여 한우리작업장, 아름다운마을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적십자횡성지구협의회 봉사자 등 198명이 참가해 훌라후프, 풍선 타고 릴레이, 오재미 등을 함께 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