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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열기 뜨거워지나

기사승인 [190호] 2020.01.08  1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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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철 전 군의원․ 우광수 전 교발위원장, “출마권유 많아”

내년 1월 15일 치러질 횡성군체육회장 선거가 다자 경쟁 구도로 변모해 가고 있다.

횡성군체육회장 선거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이기태 전 횡성군탁구협회장의 단독 후보까지 점쳐지며 선거열기 없이 치러질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최근 정명철 전 군의원과 우광수 전 횡성군교육발전위원장의 출마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정명철 전 군의원과 우광수 전 교발위원장은 군과 의회를 상대한 경험과 전문체육인으로 행정경험을 갖춘 장점으로 체육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명철씨는 “주변에서 출마권유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광수씨 역시 “공직을 맡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권유하는 이들이 많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체육회장 후보 등록일인 1월 4일과 5일까지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명철 전 군의원과 우광수 전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할 지는 미지수다. 두 사람 모두 출마할 경우 이기태씨까지 3파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정명철씨와 우광수씨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어느 경우가 됐건 경쟁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횡성군체육회장 선거열기가 뒤늦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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