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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우천면 상하가리 마을회관에서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 임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와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의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이 열렸다.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은 2005년 우천면 상하가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금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하여 기업체(기부)와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연결해 주고 있는 횡성소방서는 전달식에 이어 주민들을 위해 소·소·심 교육을 진행했다.
에게 편지쓰기, 거울 만들기, 조별 협동놀이,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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