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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걸어갈 희망이 되길

기사승인 [193호] 2020.02.25  16: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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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희망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횡성군수권한대행 부군수 유명환


횡성희망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이 입춘을 맞아 심술이라도 부리듯 봄을 막아서는 찬 기운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등장과 급변하는 언론 환경의 변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8년이라는    기간동안 군민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신문을 꾸준히 발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넷 등 날로 새로워지는 매체 속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과잉정보는 사실 왜곡과 대중의 정보 기피 그리고 언론의 불신을 낳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정보 전달의 주요 매체인 신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중앙언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신문 매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언론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발전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지역신문만의 강점을 살려나간다면 오히려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해 나갈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난 8년간 지역신문으로서 쌓아온 성과와 역량들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면서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더 많은 역할들을 해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횡성군민과 함께 횡성군이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함께 해온 희망이 더 빛나길 기원하며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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