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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표심

기사승인 [198호] 2020.04.22  1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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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횡성군수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제45대 횡성군수로 당선됐다. 장 후보는 총 2만8908의 투표수 중 1만4882표를 득표(득표율 52.28%)해 1만3580표를 득표(득표율 47.71%)하는 데 그친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구는 미래통합당 유상범(54) 후보가 5만5975표(48.59%)의 지지를 받아 4만4234표를 득표(득표율 38.4%)하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를 비교적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유상범 후보는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구에서 모두에서 승리하며 여의도에 입성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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