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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조직개편 추진...25명 증원, 국 설치없이 4과 신설,1사업소 폐지

기사승인 [199호] 2020.05.22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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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 군의회 상정 예정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9일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아래 조직개편안 참조)

조직개편은 급속한 행정환경에 변화에 맞춰 신속한 대민행정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3차에 걸친 추진단 회의를 통해 수렴된 직원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5월 8일 횡성군의회에 사전설명한 개편안에 따르면 공무원 정원은 630명 규모로 25명이 증원된다. 관심을 모았던 국 설치는 하지 않는 대신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4개 과가 신설된다. 기존 시설관리사업소는 폐지한다. 신설되는 4개과는 교육복지과, 토지주택과, 문화체육관광과, 산림녹지과이다.

주민복지과는 복지기능과 교육기능을 분리하여 행복나눔복지과와 교육복지과, 허가민원과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해 산지관리(인허가업무) 담당을 허가민원과에 배치하고 토지주택과가 신설된다. 환경산림과는 환경관리과와 산림녹지과로 나뉜다. 환경관리과는 환경정책과 수질총량제에 대비한 수질총량 등 수질환경과 대기소음에 중점 대응하게 된다. 민선6기 한규호 군수가 5급 정무직 비서실장을 도입하며 기획감사실로 통합됐던 문화체육관광과가 부활된다.

4과 신설, 1사업소 폐지로 5급 정원은 3명이 증원된다. 횡성군은 실․과장 정원 중 4, 5급 정원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기획감사실, 행복나눔복지과, 허가민원과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직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관광, 교통, 건축, 상수도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중인 담당은 분리해 현재 대비 8담당이 증원된다.

윤석윤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군수 공백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많이 저하 되었는데 조례규칙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5월말 횡성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7월에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함께 단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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