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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 나왔다

기사승인 [204호] 2020.08.07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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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기업지원센터 유치,주변지역, 테마파크, 화훼공원 등 다양한 시설 조성

횡성군의 ‘횡성 이모빌리티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안)’이 나왔다.

횡성군이 밝힌 개발계획에 따르면 묵계리 탄약고 부지(26만8093㎡)에는 2023년까지 480억 원을 투입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업센터를 조성해 이모빌리티 성능인증센터 및 도로교통공단과 자동차연구원 등 전문기관 분소를 유치할 예정이다. 주변지역(38만6000여㎡)에는 테마파크, 화훼공원, 숙박 및 주거시설, 카트 레이싱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지난 7월 9일 강원도와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횡성군을 미래차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주변지역 종합개발 지구단위계획 용역비 50%(4억) 지원 △탄약고 부지 군관리계획 변경(문화시설→연구시설) △테마파크 및 공공용지(묵계리 탄약고 주변지역 사유지) 매입 등을 강원도가 담당한다는 내용의 협의를 마쳤다.

또한 8월 11일 강원도 미래차 산업발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강원도, 횡성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도로교통공단, 강원테크노파크) △8월 중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기본구상 용역 시행 △9월 중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횡성 이모빌리티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계획’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도 내놓았다.

신동섭 횡성군기업경제과장은 “사업 추진에 일부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던 만큼 8~9월에 군의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주민 설명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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