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출신 테니스 국가 대표 홍성찬(23) 선수가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양구 종합 센터 코트에서 열린 한국 실업 테니스 대회에서 단식 및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6년 연속 국가 대표로 선정되었다.(사진)
홍성찬 선수는 우천초,중. 횡성고. 명지대를 올해 졸업하고 현재 세종시청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업팀 초년생이다.
홍 선수의 아버지 홍월표(동횡성 농협 차장)씨는 “성찬이는 횡성이 키워낸 횡성의 아들”이라며 “모든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성찬이를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상환 시민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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