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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출범...5일 발대식열고 활동 시작

기사승인 [205호] 2020.08.19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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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제2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의 환영사와 장신상 군수와 권순근 횡성군의장의 축사, 아동대표 선서 및 아동권리교육, 활동주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2019년 발족한 1기 모니터링단과 올해 선발된 제2기 모니터링단을 포함한 20명으로 초·중학생과 한라대학교 7명의 멘토로 구성됐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아동 권리 침해 상황 조사. 정책 제언 간담회 등 횡성군 아동을 대표하여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기자단과 아동참여 위원회와 연계하여 아동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2기 한주호 (수백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 참여하여 뜻깊고, 우리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2018년 12월 24일 횡성군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의 업무 협약을 통해 발족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운영되지 못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이 행복한 횡성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란 마음으로, 아이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군정을 바라보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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