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횡성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총력(보도자료)

기사승인 [192호] 2020.02.03  16:00:54

공유
default_news_ad1

-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소독 강화, 2020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취소 등

○ 횡성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해 총력에 나선다.

○ 3일 횡성군수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 긴급 대책회의 열고 부서별 방역 확산 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군은 청사는 물론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공공 시설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특히, 터미널, KTX 횡성,둔내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공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기관, 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에 손소독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배너, 전단지, 포스터를 전면 비치하였고,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Q&A 게재하였으며, 현수막을 통한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 상담 안내전화번호 홍보를 실시한다.

○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다문화지원센터, 아파트, 신종 코로나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배부하여 주민 홍보를 강화하였으며, 마을 경로당에 포스터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기침예절지키기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일부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한 가운데 꼭 필요한 행사 개최시에도 행사장 입구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의 확산과 전파의 방지를 위해 횡성문화원이 2월 8일(토) 개최 예정 이었던 '2020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도 취소됐다.

○ 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신속대응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교육 등 개인위생 관리요령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발열 등 의심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군 보건소(033.340.5707)로 먼저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횡성대성병원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분리된 별도의 진료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의료시설 출입 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감염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역할을 한다.

※ 횡성군 선별진료소 : 횡성군보건소, 횡성대성병원

○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는 개인보호구, 안내사항 배포 및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 ITS, DUR 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의 중국 여행력을 꼭 확인한 뒤 신고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선별 진료를 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의심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민선향 보건소장은 “감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중국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37.5도),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 또는 폐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보건소(340-5707)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먼저 연락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