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5월부터 100원 택시 시범운영...주민 이동권 보장

기사승인 [292호] 2024.04.24  18:30:59

공유
default_news_ad1

횡성군이 5월부터 100원 택시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횡성군은 100 택시 운영과 관련해 9일 군청에서 개인택시 지부, 유공택시, 화성운수, 횡성운수와 100원 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원 택시 사업은 횡성군의 지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미운행 지역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고, 주민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여, 5월 1일부터 청일면 유평리와 초현리(수아지 마을), 고시리(큰고시 마을)에, 우천면 하대리와 오원2리, 백달리까지 6개 마을에 100원 택시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횡성군은 시범운영 동안 100원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점검과 의견 반영을 하여 최종적으로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100원 택시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와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생활 편의에 접근성을 높여주고, 지역 상권에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