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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신상 예비후보, 오차범위 밖 선두

기사승인 [193호] 2020.02.15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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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희망신문 군수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장신상 28.7%, 박명서 16.2%, 김명기10.9%, 함종국 10.6%, 진기엽 10.0%, 이관형 9.4%, 이병한 6.7%,
정당지지도, 자유한국당 45.4% ,더불어민주당 35.1%

장신상예비 후보... 28.7%,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 얻어
   2위 자유한국당 박명서예비후보에 12.5%P 앞서며 오차범위 넘어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이관형, 자유한국당 김명기, 박명서, 이병한, 진기엽,(이상 예비후보 등록) 함종국(예비후보 미등록 )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횡성희망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출마가 예상된 다음 7명의 인물들 중 누구를 지지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전 군의원이 2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유한국당 박명서 군민대통합위원장이 16.2%, 자유한국당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이 10.9%, 함종국 강원도의원 10.6%, 진기엽 전 강원도의원 10.0%순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관형 전 강원도의원 9.4%, 자유한국당 이병한 전 횡성부군수 6.7%순으로 나타났다. 기타후보0.9%, 지지후보없다 3.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2%였다.

1선거구(횡성읍, 공근면, 서원면)에서는 장신상 예비후보가 32.3%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고 2선거구(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강림면)에서는 장신상 24.1%, 박명서 22.3%, 함종국 20.1%로 장신상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장신상후보가 고르게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20대에서 장신상 24.2%, 진기엽20.6%, 박명서15.0%순으로 높았고 30대에서는 장신상33.4%, 박명서23.4%, 40대에서는 장신상20.8%,박명서20.0%, 이관형13.1% 순으로 높았다. 50대에서는 장신상27.0%, 박명서18.9%, 이관형12.9%, 60대 이상은 장신상 32.1%, 함종국14.1%, 박명서 12.8% 순으로 높았다.

● 더불어민주당 2자 대결
장신상 예비후보 44.30%, 이관형후보에 19.7%P  앞서

이관형 전 강원도의원과 장신상 전 횡성군의원의 더불어민주당 2자 대결에서는 장신상 예비후보가 44.3%, 이관형 예비후보 24.6%의 지지를 얻어 장신상예비후보가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없다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19.7%와 11.5%였다.

장신상 예비후보는 횡성읍 등 1선거구에서 47.5%의 지지를 얻어 28.3%의 지지를 얻은 이관형 예비후보를 앞섰고 우천면 등 2선거구에서도 40.1%로 19.9%의 지지를 얻은 이관형예비후보를 크게 앞섰다.

장신상예비후보는 조사대상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신상예비후보는 30대에서 53.5%를 얻어 23.7%인 이관형예비후보를 29.8%P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도 장신상예비후보는 46.8% 이관형예비후보는 18.1%로 이관형예비후보를 28.7 %P로 앞섰다.

이관형 예비후보는 18~20대 연령층에서 38.9%의 지지를 받아 35.8%의 지지를 얻은 장신상 예비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 다자경쟁 자유한국당
다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

현재 자유한국당은 5명의 후보가 군수보궐선거에 도전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박명서 횡성군대통합위원장, 이병한 전 횡성군부군수, 진기엽 전 강원도의원은 예비등록을 마쳤고 함종국 강원도의원도 2월말에 예비등록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횡성희망신문의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5명의 예비후보들 다수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박명서 예비후보가 21.0%로 상대적으로 앞선 가운데 김명기예비후보 18%, 진기엽예비후보 16.1%, 함종국 예비후보 15.4%로, 선두인 박명서 예비후보와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선거구에서는 진기엽 예비후보24.3%, 김명기 예비후보20.9%, 박명서 예비후보17.2% 순으로 높았으며 2선거구에서는 함종국 예비후보 27.4%, 박명서예비후보 25.9% , 김명기14.2%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0대는 진기엽예비후보가 38.2%로 가장 높았고 30대( 33.5%)에서는 박명서예비후보가 가장 높았다. 박명서예비후보는 40대(23.5%) 50대(25.2%)에서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는 김명기( 23.1%)예비후보가 함종국 (21.0%) 박명서(16.7%)예비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

● 정당지지도
자유한국당 45.4%, 더불어민주당35.1%,지지정당 없음 6.4%
60대 이상 ․ 18~20대는 자유한국당, 30~50대는 더불어민주당 높아

응답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자유한국당 45.4% 더불어민주당 35.1%, 정의당 4.5%, 바른미래당 2.5%, 새로운보수당0.6%,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각각 0.3%, 기타정당1.7%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6.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1%였다.

자유한국당 지지는 60대 이상(52.4%), 18~20대(42.1%) 50대(40.3%)순으로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30대( 46.1%) 40대(40.0%) 50대(39.9%)순으로 높았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6.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1%였다.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됐나

횡성희망신문은 창간8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여론조사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진행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횡성군의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추출로 18~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진행했다.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해 진행됐으며 무선 가상번호(47%)와 유선국번(53%)병행, 무작위생성표집들을 통한 임의전화걸기로 조사했다. 표본수는 횡성군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총 632명, 통계보정은 행정안전부 2019년 12월 인구자료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응답율은 5.6%(무선8.6%, 유선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 3.9%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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