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17일 원주공항터미널 이전 계획을 철회했다.
16일 장신상 군수가 이전계획에 강력 반발하는 횡성군과 군의회,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한 뒤 하루만에 이전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횡성군은 장기적인 원주공항 발전을 위해 민간 공항으로의 전환과 터미널 시설 현대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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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20호] 2021.03.18 1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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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7일 원주공항터미널 이전 계획을 철회했다.
16일 장신상 군수가 이전계획에 강력 반발하는 횡성군과 군의회,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한 뒤 하루만에 이전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횡성군은 장기적인 원주공항 발전을 위해 민간 공항으로의 전환과 터미널 시설 현대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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